국토교통부는 23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공급대책) 관련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했다.
선정 지역은 부천의 5곳은 역세권인 부천 중동 중동역 동측과 서측, 송내동 송내역 남측 준공업지역, 소사동 소사역 북측과 원미동 원미사거리 북측의 저층주거지이다. 역세권은 주거상업고밀지구이며 송내역 남측 준공업지역은 주거산업융합지구, 원미사거리 북측 저층주거지는 주택공급활성화지구다.
중동역 동측은 5만1천263㎡에 1,680가구, 서측은 5만3천901㎡에 1,766가구, 송내역 남측은 5만5천590㎡에 2,173,가구, 소사역 북측은 4만1천378㎡에1,282가구, 원미사거리 북측 5만8천767㎡에 1,330가구 등 모두 8.231가구다.
![]() |
![]() |
서울은 서대문구 홍제동 고은산 서측 저층 주거지이며 2,975가구다.
이들 구역은 연내 본 지구 지정을 하고 내년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2023년에는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 중동역 역세권은 지난 2016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그러나 이후 좋은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이 부족해 개발이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발표로 저밀·저이용되고 있는 역세권이 고밀개발과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생활권 발전 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시 원미동 저층주거지는 사업성 부족 등으로 주민주도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공공참여 하에 개발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주택공급과 함께 인근 원미산 등 친환경적 요소를 활용한 쾌적하고 경관이 우수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5차 후보지선정 관련 지자체 협의과정에서, 부천은 도시여건 등을 감안해 역 반경 500m 이내의 지역을 역세권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 수가 50%이상인 저층주거지를 대상지로 규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지역은 사업효과 분석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평균 65%포인트(p) 상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주의 분양가는 시세 대비 평균 61%로 예측됐고 이에 따른 토지주의 수익률도 평균 21%포인트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성 개선의 효과로 토지주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국토부의 발표에 대해 부천시의회 임은분 시의원은 “중동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부에 선정되었다”면서 “슬럼화되어가는 중동 주민의 개발요구를 부천시에 강력히 요구해왔고 설훈 의원께서 힘써 주신 큰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