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수)

김경협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 대상 아니다"

기사등록 : 2021-06-22 09:35  Ι  최종수정 : 2021-06-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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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의원 반박 성명 "매매 거래 자체가 성사되지 않아… 진실 밝힐 것"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전수조사 받을 것 촉구… 위법 없음 증명할지 주목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경협 의원은 18일 반박 성명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김경협 의원이 매매계약을 하고도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아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하고 있는데, 해당 사안은 매매를 위한 교섭 중,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수 없음을 인지하여 매매 거래 자체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당연히 거래 신고 의무 대상자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토지매매 거래 자체가 성사되지 않아 거래 신고 의무 대상자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평생 부동산 투기, 개발정보 이용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왔기에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다. 본인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진실을 밝힐 것이고, 만일 책임질 일이 있다면 법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부천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부동산 거래내역을 공개하고 부동산 전수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도 제대로 받지 않고 있으면서, 조사 중인 사안을 위법행위라고 함부로 단정 짓고 카메라 앞에서 정치적 선동 구호나 외치는 부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시의원들은 향후 법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수사중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김 의원의 정치적 기반이 흔들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도 스스로 부동산 전수조사에 나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위법이 없는지를 증명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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