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부천오정경찰서, 부천FC1995와 청소년 선도‧보호 등 업무협약

기사등록 : 2026-07-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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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이규환)와 부천FC1995(단장 김성남)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및 선도‧보호 홍보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불법 도박 범죄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용돈 마련을 위해 사이버도박을 경험하고 나아가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불법 대출‧성매매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찰과 프로축구단이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나선 것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부천FC 유소년선수단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 예방교육 및 현장형 학습 활동 기회 제공 ▵경기장 및 구단 미디어 채널 적극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부천FC1995는 2025년 12월 1부 리그 승격 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 육성과 진로 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다양한 선도‧보호 홍보활동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체계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환 부천오정경찰서장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단순 도박으로 그치지 않고 불법 사채 등 2차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실정”이라며 “부천FC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부천FC1995 단장은 “부천FC1995 프로축구단은 시민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규범준수 및 협력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경찰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악순환을 조기 차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2026년 8월 31일까지 ‘전국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제도’를 운영 중이다. 

 부천오정경찰서와 부천FC1995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박 자진 신고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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