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화)

경기 파주에 이어 고양시· 연천군도 ‘말라리아 경보’ 발령

기사등록 : 2025-07-08 14:37  Ι  최종수정 : 2025-07-08 14:44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발생에 이어 8일 고양시와 연천군도 말라리아 비상 경보가 발령됐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 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모기 일 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경기도의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와 연천군에 첫 군집 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 사례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 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 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 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와 연천군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하고 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과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 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적극 수행하도록 했다.

한편 7월 7일 기준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잠정 통계 기준으로 총 232명이다. 

경기도는 135명으로 전국의 약 58%를 차지한다.
김철호 기자
ⓒ 부천e뉴스(www.bucheon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60-3 필레오트윈파크 2동 302-1호   Ι  대표전화 : 010-3909-0051, 010--6547-0052
사업자등록번호 : 203-25-54466  Ι  대표 : 박은주  Ι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2021-04-22  Ι  등록일 : 경기 아 52863  Ι  발행·편집인 : 박은주  Ι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열
부천e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부천e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