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9 (월)

휴무일 사고 현장서 인명 구조 나선 한창오 소방장 칭찬

기사등록 : 2024-11-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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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코너에 칭찬글 올라
   
휴무일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70대 여성을 응급 처치한 부천소방서 화재진압대원에게 가족들이 감사의 편지를 보내 화제다.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 한창오(34) 소방장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 한창오(34) 소방장이 화제의 주인공.

한창오 소방장은 비번일인 지난 11월 4일 오후 1시 15분경 경기도 김포시 유현사거리 방향으로 운전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횡단보도에 쓰러진 70대 여성 A씨의 머리 지혈 등 응급조치를 취했다.

특히 한창오 소방장은 2차 사고를 우려해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 현장을 가로막은 뒤 골절상 등 부상을 입은 A씨를 보호하며 김포소방서 구급대에 신고하고 현장을 지켰다.

미담이 알려진 것은 지난 11월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코너에 A씨의 가족이 감사의 글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게시글 작성자 B씨는 “어머니가 사고로 길가에서 고통스러운 상황에 계실 때 한창오 소방관님께서 즉시 달려와 응급처치 및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어머니께서 수술을 잘받고 회복 중이며 정말 감사해하시고, 어디서나 이렇게 국민을 위해 힘이 되어주시니 든든하다.”며 감사의 글을 남겼다.

한창오 119화재진압대원은 “소방대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언제나 소방공무원의 사명을 가지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창오 소방장은 지난 2015년 구조 특채로 임용되어 구조대원으로 활동해 왔고 현재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창오 소방장은 지난 2023년 경기도 재난 현장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되는 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 소방관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인기도 높다.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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