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 끝에 걸린 저무는 해가 가련하기만 하다.
내일을 기약하듯 먼바다의 태양은 어둠 속으로 빠져든다.

동네를 휘감고 돌아선 뜨거운 태양은 바다 속으로 열기를 식히며 사라지고 있다.

한여름의 추억을 간직한 저 바다는 늘 마주하는 빛을 감싸며 늦가을에서 다시 겨울 속으로 잠들기 시작한다.


하루가 지나면 한 달이 다가오고 한 달이 지나면 일 년이 다가오니 인생 길이 멀고도 가깝다.
작은 추억을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 남긴다.


동네를 휘감고 돌아선 뜨거운 태양은 바다 속으로 열기를 식히며 사라지고 있다.

한여름의 추억을 간직한 저 바다는 늘 마주하는 빛을 감싸며 늦가을에서 다시 겨울 속으로 잠들기 시작한다.


하루가 지나면 한 달이 다가오고 한 달이 지나면 일 년이 다가오니 인생 길이 멀고도 가깝다.
작은 추억을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