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새벽 0시 32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소재 5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A씨(여, 30)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됐고 B씨(남, 60대) 등 7명이 긴급 대피했다.
최초 신고한 집주인은 "잠을 자려고 방에 누웠는데 작은방에서 탁!탁! 소리와 함께 전기 자전거가 폭발했다"면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는 전날 오후 8시 경 완충되어 분리시킨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