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부천 중동 호텔 화재와 관련, 늦은 밤까지 화재 진압을 위해 애쓴 소방관들이 힘든 노고에도 불구하고 경찰 조사는 물론 언론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떨어진 사기를 돋우고자 김동연 지사가 전격 방문해 소방관들을 위로했다.
이날 부천소방서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염종현 도의원 등이 참석해 부천소방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려의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화재와 사투를 벌이고 애쓴 보람도 없이 경찰 조사도 받고 여론에 뭇매를 맞는 등 소방 직원들 사기가 많이 떨어진것 같다"면서 "따뜻한 점심 드시고 기운 내셔서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도와 주시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신 소방관들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부천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힘든거 잊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날 화재 현장에 방문했을 때 부천지킴이 소방관들의 노고를 직접 목격했다"며 "늘 애쓰시는 소방관들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종현 도의원은 "부천지역 곳곳의 사건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챙기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를 부천시민들은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나서서 뒷바라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동연지사 등은 직원 식당에서 준비한 해신탕 등 음식을 직원들 식판에 직접 담아주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지준호 경기 부천소방서장은 "김동연 지사님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님, 조용익 부천시장님, 염종현 도의원님께서 직접 소방관들을 위로 격려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우리 소방관들은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