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10시 5분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부천대 사거리방면에서 운전자가 내린사이 소신여객소속 전기 버스가 내리막길로 미끄러지면서 SUV 승용차와 다른 시내버스를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A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전기 버스는 고장으로 다른 버스로 승객을 옮긴 후 운전기사가 내려 정비 중 갑자기 버스가 내리막길로 움직여 교차로를 지나 다른 차량 2대와 잇따라 들이받고 반대편 인도 위에서 멈췄다.

다행히 전기 버스의 승객들은 이미 내린 상태로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사 A(57)씨는 경찰에게 "버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도로가에 세운 뒤 잠시 하차했는데 버스 뒤편의 보조 전원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버스가 내리막길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주변 CCTV를 조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