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흥초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 특별학급(온누리반) 및 한국어학급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120여명에 이르는 여러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내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제2의 언어에 흥미를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8명의 학생이 몽골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따갈로그어 등의 언어를 연마해 참여했다.

평소 부천신흥초는 다문화 특별학급을 중심으로 한글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상호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상호문화이해주간을 통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가지고, 다문화 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해 친근감을 기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왔다.
부천신흥초등학교 심상미 교장은 “다양한 이중 언어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이중언어를 특기로 계발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바람직하게 형성하고, 한국 생활에도 보다 잘 적응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 교장은 "이러한 학교 문화를 통해 일반학생들도 이중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의사소통의 폭과 깊이를 더해 세계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밑거름이 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